AI 핵심 요약
beta- 미즈호FG가 17일 도쿄 증시에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 BOJ 추가 금리인상 기대와 JP모간 상승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 다음 금리인상은 10월설과 조기 인상은 어렵다는 견해가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7일 도쿄 증시에서 미즈호파이낸셜그룹(FG)이 장중 전일 대비 265엔(3.41%) 오른 8022엔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식분할을 반영한 기준으로는 2007년 7월 이후 약 18년 11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매수세를 이끈 것은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다.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16일 저녁 기자회견에 나선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금리 인상을 지속해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을 2% 수준에 안착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JP모간체이스 등이 상승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역시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BOJ의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을 10월로 예상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개월에 한 차례' 정도로 여겨졌던 인상 속도보다 다소 빠른 긴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물가를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이다.
다만 최근 미국과 이란이 교전 종료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조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우치다 부총재 역시 다음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BOJ의 정책 방향을 좀 더 지켜보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