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16일 구창모 등판 후 엔트리 제외와 휴식을 검토하며 시즌 완주를 최우선 과제로 관리했다
- 잦은 부상으로 규정이닝이 없던 구창모는 올 시즌 13경기 7승을 거두며 건강 관리 속 에이스 위상을 입증했다
- NC는 후반기에도 구창모 주 2회 등판을 배제하고, 휴식 공백을 메울 대체 선발로 김태경·원종해·김준원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이웅희 기자=NC가 좌완 에이스 구창모를 애지중지 관리하고 있다. 후반기에도 주 2회 등판 계획을 잡지 않고 있다. 구창모의 건강한 시즌 완주가 NC의 제 1과제다.
NC 이호준 감독은 16일 창원 한화전을 앞두고 "오늘 던지고 나서 구창모를 엔트리를 한 번 빼야 할지에 대해 회의 하려고 한다"면서 "열흘 쉬고 들어오면 세 번 정도 더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고심하는 이유는 구창모 몸상태, 컨디션 때문이다. 주 2회 등판을 자제하고, '건강한 구창모(건창모)'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감독은 "어차피 주 2회 등판은 안 된다. 화요일 던지면 일요일 안 되고, 월요일 쉬었다가 화요일 나가면 일요일이 또 걸린다. 한 번 빼는 것도 나은데, 경기 끝나고 미팅을 해보겠다. 후반기 주 2회 등판 계획도 없다"고 못 박았다.
구창모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3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2020시즌 15경기 등판해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올라섰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 시즌도 규정이닝을 채운 적 없다. 잦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올 시즌은 다르다. 구창모가 구단의 철저한 관리 속에 큰 이상 없이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16일 한화전에서도 6이닝 2실점 1자책점을 기록, 팀의 6-5 승리를 이끌며 시즌 7승(2패)째를 거뒀다. 올 시즌 13경기 등판해 74.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한 3경기는 모두 승리를 챙겼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로테이션을 지킨다면 리그 톱클래스 선발투수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NC는 올 시즌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반등을 노려야 하지만 에이스 구창모의 등판 일정을 조정하며 관리하고 있다. 그만큼 NC에 건강한 구창모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한편 구창모의 휴식으로 인해 대체 선발투수도 고민해야 하는 NC다. 이 감독은 "20일, 21일 모두 대체 선발을 고민해야 한다. 일단은 (김)태경이도 등록이 가능하고, 원종해도 있다. 14일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김준원까지 있다. (김)준원이는 선발로 나서는 게 확정인데 날짜만 정해지지 않았다. 중간에 한 번 던졌다가 선발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