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엔에스가 16일 올해 신규 수주 4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46파이 배터리·반도체·전장 자동화 수요와 베트남 무인화 설비 투자 확대가 수주 증가를 이끌었다
- 케이엔에스는 수주의 매출화와 추가 수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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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가 올해 신규 수주 규모 46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 4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본사 187억원, 자회사 은성FA 132억원, 베트남 법인 141억원의 신규 수주를 각각 확보했다. 46파이(4680) 원통형 배터리 시장 확대와 반도체 및 전장용 자동화 설비 수주 증가, 베트남 로봇·무인화 설비 투자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관련 생산설비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이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관계사 종루이코리아는 핵심 부품을 담당하고 있다.

자회사 은성FA는 반도체 및 전장용 인쇄회로기판(PCB)·연성인쇄회로기판(FPCB) 터미널 삽입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관련 설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경쟁 중이며, 최근 전장 및 첨단 제조업 분야 고객사들로부터 신규 프로젝트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및 무인화 설비 투자 확대에 대응하는 동남아 생산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현지 생산 및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자동화 설비 수요를 흡수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는 "올해 확보한 신규 수주는 지난해 연결 매출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본사와 자회사들의 경쟁력이 동시에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확보된 수주의 안정적인 매출화와 추가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46파이 배터리 시장 확대와 제조업 자동화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보한 수주 물량은 대부분 올해 매출로 반영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