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해시보건소는 29일 서울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김해시보건소는 조례 개정과 금연구역 확대, 단속·캠페인·이동클리닉 등 현장 중심 사업으로 금연 문화를 확산해왔다
- 이 같은 정책으로 김해시 전체와 남자 현재 흡연율이 각각 18.6%→15.2%, 34.9%→29.3%로 감소해 전국·경남 평균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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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29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보건소가 제출한 75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이 가운데 2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고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담배 없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금연 관련 조례 개정, 금연구역 확대 지정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기반을 정비해왔다. 보행 중 흡연 자제를 위한 금연 권고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주변 금연구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이 잦은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고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행사 운영, 명예금연홍보대사 위촉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금연 문화 확산 사업도 병행했다.
경찰서, 관공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지역 행사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 금연 홍보체험관 운영, 흡연자 맞춤형 금연상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업장 선정 등 현장 중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같은 정책 추진으로 김해시 현재 흡연율은 18.6%에서 15.2%로, 남자 현재 흡연율은 34.9%에서 29.3%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두 지표 모두 전국과 경남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연정책과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