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짜라위 분짠이 24일 KLPGA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다
-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율린을 2타 차 제쳤다
- KLPGA 첫 태국 국적이자 인터내셔널 예선 출신 첫 외국인 우승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짜라위 분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 태국 국적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분짠은 2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1라운드를 3언더파 공동 10위로 출발해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분짠은 이율린(8언더파 208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섰다.
분짠은 지난해 리슈잉(중국)에 이어 12번째 외국인 선수 우승이자, 태국 선수 최초 우승자로 기록됐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도 거머쥐었다.
미국 명문 듀크대 출신으로 대학 시절 주목을 받았던 분짠은 2023년 LPGA 투어 풀시드 선수로 뛰었다. 하지만 이듬해 시드를 잃은 뒤 한국 무대로 옮겼다. 2024년 8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에 오른 후 11월 시드전 16위로 2025년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지난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92위에 그쳤지만, 또 한 번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3위)에 이어 시드전(15위)을 거쳐 올해도 KLPGA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KLPGA 투어에 입성한 외국인 첫 우승 기록도 세운 분짠은 분짠은 "태국 선수 최초로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우승이 단순히 개인적인 의미를 넘어 다른 태국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현재 한국 생활이 너무 즐겁기 때문에 더 많은 태국 선수들이 나처럼 한국 무대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승이 내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적응을 마치고 즐겁게 경기하며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시드 유지가 목표였는데 이제 우승을 했으니 다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율린에 이어 서교림과 이다연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고지우와 한지원이 6언더파 210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은 1언더파 215차, 공동 26위에 그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