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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2일 수원 KT-NC전, KT 강타선을 상대하는 'ERA 0.87' NC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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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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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22일 수원에서 맞대결했다.
  • KT는 리그 1위 타선에도 최근 부진해 고영표 호투와 타선 회복이 승리 조건이다.
  • NC는 김태경의 선발 변수와 장타력을 앞세워 고영표 공략 시 이변을 노릴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수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NC 다이노스 수원 경기 분석 (5월 22일)

5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리그 3위 KT 위즈(25승 1무 18패)와 10위 NC 다이노스(18승 1무 25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고영표, NC 김태경으로 예고됐다. 선두를 달렸던 KT는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아 홈에서 반등이 절실하고, 최하위로 쳐진 NC 역시 3연패 중이라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경기다.

[서울=뉴스핌] NC 우완 선발 투수 김태경 [사진 = NC 다이노스]

◆팀 현황

KT 위즈 (25승 1무 18패, 3위)

KT는 순위만 보면 여전히 선두권이지만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 2연패로 페이스가 뚜렷하게 떨어졌다. 홈 성적은 13승 10패로 나쁘지 않지만, 선두 삼성과 1경기 차, 2위 LG와 0.5경기 차라 이번 NC전에서 밀리면 선두권 경쟁에서 부담이 커진다. 

KT의 가장 큰 무기는 여전히 타선이다. 팀 타율 0.286으로 리그 1위, 44경기 251득점(2위), 444안타(1위)를 기록 중이다. 홈런은 34개(공동 7위)로 장타력이 다소 아쉽지만, 안타와 출루를 이어 붙이는 능력이 좋고 득점 생산도 안정적이다. 반면 팀 평균자책점은 4.59로 리그 7위라, 선발이 흔들리면 타선이 매번 따라가야 하는 부담이 있다. 

NC 다이노스 (18승 1무 25패, 10위)

NC는 최근 10경기 3승 7패, 현재 3연패 중이다. 원정경기 성적도 9승 1무 13패로 5할 아래라 수원 원정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다. 다만 KT도 최근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NC 입장에서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반등 기회로 볼 수 있다.

NC는 팀 타율 0.260으로 리그 8위, 44경기 207득점(7위)에 머물러 있다. 홈런은 37개(공동 4위)로 KT보다 많지만, 팀 전체 출루와 연결력에서는 KT에 밀린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59로 KT와 같지만, 볼넷 191개(3위)로 제구 부담이 크다. 즉 NC는 장타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수는 있어도, 경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힘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고영표 (우언)

고영표는 2026시즌 8경기 43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5.2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5를 기록 중이다. 볼넷은 단 7개로 여전히 제구는 좋지만, 피안타와 피홈런이 많아 실점 억제에서는 예년만큼의 안정감이 나오지 않고 있다.

평가: 고영표의 장점은 명확하다.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체인지업과 낮은 코스 제구로 타자 타이밍을 뺏는 투수다. 문제는 올 시즌 피안타율 0.290, 피홈런 7개다. NC가 리그 하위권 타선이라도 고영표를 이미 한 차례 크게 공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초반 1~2회에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면 또다시 긴 이닝을 어렵게 갈 수 있다.

NC 선발: 김태경 (우투)

김태경은 2026시즌 1군 6경기 10.1이닝,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 중이다. WHIP 1.06으로 안정적이다. 다만 대부분 불펜 또는 짧은 이닝 등판이었다는 점에서 선발로 긴 이닝을 맡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신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28.2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88로 선발 경험을 쌓은 만큼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최근 15일 창원 키움전에서는 3.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그 전에도 5월 8일 삼성전 2이닝 무실점, 5월 1일 LG전 2.2이닝 무실점 등 실점 억제는 좋았다.

평가: 김태경은 이번 경기의 최대 변수다. 현재 1군 성적은 훌륭하지만, KT처럼 팀 타율 1위에 안타 생산이 많은 타선을 상대로 5이닝 이상을 버틸 수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1~2순환까지는 낯선 공으로 버틸 수 있어도, 3회 이후 KT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 시작하면 NC 벤치의 빠른 투수 교체 판단이 중요해진다.

◆주요 변수

고영표의 NC전 설욕 여부

고영표는 올 시즌 전체 볼넷이 7개뿐일 정도로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지난달 14일 창원 NC전에서 4이닝 12피안타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NC 타선이 시즌 전체로는 하위권이라도 고영표의 체인지업 타이밍을 이미 한 번 잡았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고영표가 초반부터 낮은 존을 회복하면 KT가 선발 싸움에서 앞서지만, 또다시 단타가 연속으로 나오면 KT의 최근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

KT의 리그 1위 타선 vs 김태경의 짧은 이닝 안정감

KT는 팀 타율 0.286, 444안타로 리그 최상위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경은 1군 평균자책점 0.87, WHIP 1.06으로 성적은 좋지만, 10.1이닝이 표본의 전부라 아직 선발 투수로 검증된 데이터는 부족하다. KT는 초반부터 긴 승부로 투구 수를 늘리고, 2번째 타순부터 김태경의 패턴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NC의 장타력

NC는 팀 타율은 0.260으로 낮지만 홈런 37개로 KT보다 많다. 수원 KT위즈파크는 타구가 잘 뻗는 편이고, 고영표가 올 시즌 피홈런 7개를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NC가 이기는 가장 현실적인 길은 장타다. 단타 연결로 KT와 정면승부하기보다는, 주자 한 명을 두고 홈런 또는 2루타로 2~3점을 뽑는 장면이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KT 우언 선발 투수 고영표. [사진=KT 위즈]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순위만 보면 3위 KT와 10위 NC의 맞대결이라 KT 우세로 보이지만, 실제 구도는 조금 더 복잡하다. KT는 팀 타율 1위의 공격력을 갖고도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로 흐름이 나쁘고, NC는 최하위지만 김태경이라는 낯선 선발 카드와 고영표 상대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KT의 승리 조건은 고영표가 4월 NC전 악몽을 지우고 6이닝 안팎을 2~3실점으로 막는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KT는 팀 타율 1위 타선을 앞세워 김태경의 투구 수를 늘리고, NC 불펜을 일찍 끌어낼 수 있다. NC의 승리 조건은 김태경이 최소 4~5이닝을 버티고, 타선이 고영표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KT의 근소 우세를 본다. 홈 이점, 타선의 생산력, 고영표의 최근 등판 내용 회복세를 고려하면 KT 승리가 점쳐진다. 다만 김태경이 초반 4이닝을 무실점 또는 1실점으로 막고, NC가 고영표를 상대로 다시 장타를 터뜨린다면 NC의 승리 시나리오도 충분히 열려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22일 수원 KT-NC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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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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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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