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문가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인프라로 분석한 책 '스테이블코인 머니 게임'을 출간했다.
-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청산 통합과 프로그래머블 머니로 금융 질서를 재편한다.
- CBDC 병행과 규제 방향을 제시하며 디지털 화폐 시대 통찰을 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인' 넘어 결제 인프라·금융 질서 재편 흐름 짚다
혁신 vs 위험 구도 넘어 디지털 화폐 판단 기준 제시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1세기는 화폐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전환기다. 디지털 네트워크와 블록체인의 확산 속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이동·정산 방식을 재설계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부상하며, 결제와 청산을 통합해 금융 질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제도적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주요국의 제도 정비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은 도입 단계로 진입하는 중이다. 특히 국제 송금의 비용과 지연을 개선하고,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한 '프로그래머블 머니'로 확장되며 금융 활용의 변화를 촉진한다. 달러 기반 시장 구조 속에서 통화 주권과 안정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각국은 CBDC와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병행하는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머니 게임'은 기술·정책·금융·법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이를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닌, 결제 인프라와 금융 질서를 재편하는 구조적 변화로 조망한다. 단일한 해석이 아닌 다양한 시선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균형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책은 7장의 구성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구조 ▲프로그래머블 머니의 가능성과 사회·경제적 파장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 및 디지털 현금으로서의 잠재력 ▲금본위제에서 달러 중심 체제로 이어진 금융 질서가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주요국의 CBDC 동향과 통화 주권 이슈 ▲글로벌 규제 환경을 비교하며 한국형 제도 설계 방향 ▲정책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해 지역경제를 위한 새로운 화폐 모델 등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를 거쳐 세 가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코인'이 아닌 금융 질서 변화의 흐름으로 읽는 시각 ▲블록체인·결제 시스템·CBDC·규제가 어떻게 맞물리는지에 대한 입체적 이해 ▲디지털 화폐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등이다.
이 책은 '혁신 대 위험'이라는 단순한 구도를 넘어 변화의 구조를 읽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화폐 전환기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