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7일 서대전역과 도시철도·트램 환승 연계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 서대전역~트램~도시철도 1호선을 연결하는 길이 260m 지하 무빙워크와 환승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유성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구암교차로 등 3개 교차로 입체화 사업에 총 1743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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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교차로, 허태정 번복으로 지연…재선시 신속 추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서대전역과 도시철도 1호선·트램 환승 연계 강화, 유성권 만성 교통정체 해소를 핵심으로 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장우 후보는 7일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환승 편의와 도심 교통 흐름을 동시에 혁신하겠다"며 교통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우선 서대전역과 트램·도시철도 1호선 환승 체계 개선을 위해 지하 무빙워크 설치 계획을 내놨다. 공약안에 따르면 서대전역~트램~도시철도 1호선 환승 연계를 위해 길이 260m 규모의 지하 보행로와 무빙워크, 환승지원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 후보는 현재 서대전역과 인근 도시철도·트램 환승 동선이 단절돼 이용 불편이 크다며 환승 편의성을 높여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 역 기능이 아닌 상업과 문화, 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유성지역 교통정체 해소 방안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 후보는 "유성의 상습 정체는 단순히 차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도로 구조 한계와 동선 혼재 때문"이라며 "둔산 도심 진입 차량과 유성 지역 체류 차량 흐름을 이원화해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암교차로와 장대교차로·네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암교차로 1구간은 호남고속도로지선 통과 구간에 길이 480m, 폭 45m 규모의 지하차도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536억 원 규모다. 또 유성생명과학고 삼거리 일원 구암교차로 2구간에는 총사업비 445억 원을 투입해 길이 354m, 폭 50m 규모 지하차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와 상습 병목 해소가 핵심이다.
장대교차로·네거리 입체화 사업도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각각 412억 원과 3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후보 측은 사업이 완료되면 구암교 네거리 일원 교통량이 약 40% 분산되고 장대교차로~유성생명과학고 구간 통행시간이 기존 12.5분에서 5.8분으로 6.7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장대교차로~유성생명과학고 삼거리 구간 신호 정차 없이 통행 가능한 교통축 구축 효과도 기대했다.
이 후보는 재선 시 신속 추진으로 유성권 교통체계 대전환을 약속했다. 이장우 후보는 "허태정 전 시장이 장대교차로 계획을 평면 방식으로 번복하면서 사업 추진이 상당 기간 지체됐다"며 "재선된다면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유성 지역의 만성 교통정체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