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인식·정형주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30일 2026년 5월 자산배분전략 리포트 발표했다.
- 실적 모멘텀 관성 유지하되 지정학·통화 리스크에 유연 대응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 AI 반도체 중심 미국·한국 투자 지속하며 채권·안전자산 중립 스탠스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반도체 비중 유지하되 금리 민감 자산은 보수적으로"
"美 국채 캐리·금·은 중립 비중으로 방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인식·정형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2026년 5월 자산배분전략' 리포트에서 "실적 모멘텀에 따른 리스크 온(위험선호·Risk-on)의 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변동성 발작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국내외 주요 기업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AI 산업의 이익 성장 동력이 꾸준히 확인되면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시장 상방을 향하는 관성으로 나타난다"면서도 "사상 최고치의 증시 레벨과 밸류에이션 부담이나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중동 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교체와 같은 주요 이슈들이 남아 비선형적인 금융시장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BK의 머신러닝 기반 국면 판단 모델은 현재 금융시장을 특정 한 국면으로 규정하기 어려운 혼합 상태로 읽고 있다. 연구원들은 "증시 측면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에도 이익 개선세가 뒤따르고 있으며, 금융시장 스트레스 완화에도 소비자심리 지수 후퇴와 금·은비율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내포된 복합적인 구조"라고 설명했다.
5월 금융시장은 기업 실적이라는 상방 동력과 정책·지정학 리스크라는 하방 요인이 맞부딪히는 양상으로 제시됐다. 두 연구원은 "긍정적 요인은 AMD,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핵심 기업들의 실적 발표"라며 "S&P 500 1분기 순이익률 예상치(13.4%)는 2009년 이후 고점 수준으로 예상되고, IT 업종 중심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점이 추가 AI 수익성 개선 기대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등 헬스케어·바이오 산업 이벤트 역시 관련 섹터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중동 전쟁 장기화와 연준 의장 교체 논의는 여전히 잠재 리스크다. 두 연구원은 "중동 리스크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제유가 및 기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준 의장 교체 논의와 차기 의장의 정책 성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시장 할인율에 직접 영향을 주는 변수"라며 "실적이라는 확실한 재료와 매크로 변수라는 불확실한 재료가 대립할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는 지수 상승보다 재료에 따라 업종·스타일 간 차별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자산배분 측면에서는 지역·자산별 선별적 리스크 온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AI 반도체 중심의 실적 기대감을 반영하는 미국과 한국 중심으로 지속 대응하는 가운데, 금리 변동성에 취약한 자산군에 대해서는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며 "이익 펀더멘탈에 기반한 상승 여력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변동성 확대 이후의 복원력 역시 해당 부분으로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채권과 안전자산에 대해서는 '캐리 유지·헤지 중립' 스탠스를 유지했다. 리포트는 "채권 부문에서는 미국 국채의 경우 금리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고금리 캐리 유인 활용 전략을 유지하며, 금은 지정학적 헤지 수요를 감안해 중립 비중을 유지함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