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익산시 함열읍 산란계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을 검출했다.
- 농장은 산란계 14만 수를 사육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내 확인된다.
- 반경 10km 내 78호 농장에 이동제한과 소독을 실시하고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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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함열읍 산란계 농장에서 전날 밤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아홉 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 61번째 양성 사례가 된다.
이 농장은 산란계 14만여 수를 사육 중이었으며, 농장주의 폐사 증가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예방적 살처분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78호(닭 77, 오리 1, 약 539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용 소독차량 7대를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4월 1일 01시부터 2일 01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대상은 전북도 및 인접 시군(충남 서천·부여·논산) 산란계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최근 철새 북상 시기에 AI 발생이 이어져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축산 종사자는 농장 출입 차량·사람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4월 중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금류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9060)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