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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4.1)] 중국 선박 호르무즈 통과, 인민은행 금리인하 시사, 2028년 IoT 773조, 의료장비 4개 방안, 태양광 증치세 수출환급 취소, 청명절 휴장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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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4월1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중국 선박 3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

중국 외교부 마오닝(毛寧)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측과의 조율을 거쳐 최근 중국 선박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으며, 관련 측의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및 인근 해역은 중요한 국제 물류·에너지 무역 통로로, 중국은 조속한 휴전과 교전 중단, 걸프 지역의 평화·안정 회복을 촉구했다.

미국과 이란 충돌에 따른 지정학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중국이 이란과 별도 조율을 통해 선박 3척의 통과를 성사시킨 것은 주목할 만하다.

중국은 이란 원유 최대 수입국으로, 이란 입장에서도 중국과의 갈등은 득보다 실이 크다. 이번 통과는 중국이 이란과의 채널을 유지하면서 실질적 이익을 확보하는 능력을 과시한 사례로 볼 수 있다.

2. 인민은행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최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 2026년 제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적정한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직전 분기 회의와 비교할 때,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외 여건에 대한 평가가 한층 비관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세계 경제 성장 동력에 대한 판단을 전 분기 '부족'에서 '약화'로 하향 조정했으며, 국내 경제 도전 요인에 대해서도 기존의 '공급 강세·수요 약세' 문제 외에 '외부 충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역주기 및 주기를 초월한 조절 강도를 높이고, 통화·재정정책 간 협조를 강화해 경제 안정 성장과 물가 회복을 촉진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유동성을 충분히 유지해 융자비용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위안화 환율 안정도 지속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 내용을 추가 금리 인하 또는 지급준비율 인하 등 완화 조치의 사전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3. 2028년 IoT 산업 규모 773조원으로 확장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9개 부처는 '사물인터넷(IoT) 산업 혁신 발전 추진 행동 방안(2026~2028년)'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을 통해 당국은 2028년까지 IoT 신기술·신제품·신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산업 혁신 능력을 꾸준히 강화하며, 센서·네트워크 및 통신·데이터 처리·보안 등 핵심 기술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의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50개 이상의 선진 실용 표준을 제정 및 개정하고, 억 단위 연결 규모의 응용 분야 10개와 천만 단위 연결 규모의 응용 분야 15개를 육성·조성하며, IoT 단말기 연결 수를 100억 개 규모로 달성하고 IoT 핵심 산업 규모를 3조5000억 위안(약 773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4. 의료장비 발전 위한 4대 업무방향 설정

2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공동으로 '2026년 의료장비 발전 및 응용 추진 지도그룹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추진할 4대 핵심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통합 추진을 견지하고 제조업 핵심 산업망 고품질 발전 행동을 순환적으로 시행하며 의료장비 산업망의 회복력과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수요 지향을 견지하고 인공지능·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등과 의료장비의 융합 혁신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해야 한다. 셋째, 의료·공학 협력을 견지하고 기술 공략·성과 응용을 전 과정에 걸쳐 추진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통합적 공급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넷째, 과제 견인을 견지하고 재활·간호 역량 확충 및 의료·보건 기반 강화 등 중점 공정 시행과 연계해 의료장비 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한다.

5. 태양광 제품 '증치세 수출 환급' 취소

중국 재정부 공시에 따르면 2026년 4월 1일부터 태양광 등 제품의 증치세(부가가치세∙VAT) 수출환급을 취소한다. 또 2026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배터리 제품의 증치세 수출환급률은 9%에서 6%로 인하되며, 2027년 1월 1일부터는 배터리 제품의 증치세 수출환급도 전면 취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다. 기존에 환급 받던 세금만큼 이익이 줄어들거나, 이를 만회하려면 수출가격을 올려야 해서 단기적으로는 가격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해당 정책 시행으로 태양광 섹터가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배터리 섹터에는 단계적 영향, 화학소재∙유리 섹터에는 연쇄적 영향이 예상된다.

6. 청명절 휴장 일정 공개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베이징증권거래소는 3월 31일 2026년 청명절(清明節) 휴장 일정을 발표했다. 3개 거래소는 4월 6일(월요일) 하루 휴장하며, 4월 7일(화요일)부터 정상 개장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1. 화웨이(비상장) : 2025년 매출 8809억 위안, 연구개발 투자 1923억 위안을 기록했다.

2. 중국만과(완커A. 000002.SZ/2202.HK) :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2025년 885억 5600만 위안의 순손실을 냈다.

3. 훙쉰테크(603015.SH) : 산업제어 및 드라이브 제품 개발업체. '장쉐 모터사이클(張雪機車)'에 간접 투자했으나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4. 화신시멘트(600801.SH) : 시멘트 제품 생산업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213% 증가할 것으로 예고했다.

5. 연통동력(301236.SZ) : 중국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1억~2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6. 성둔광업(600711.SH) : 비철금속 채굴 및 유통업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6.27~294.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7. 춘추항공(601021.SH) : 중국 대표 저가 항공사. 최대주주가 3억~5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다.

8. 샤오펑모터스(9868.HK) : 중국 전기차 제조사. 4월 1일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홍콩증권거래소 종목명을 '샤오펑모터스-W(小鵬汽車–W)'에서 '샤오펑그룹-W(小鵬集團–W)'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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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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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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