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가 27일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중동 긴장으로 나프타 수급 불안에 시민 사재기가 확산됐다.
- 재고 부족 시 비닐봉투 활용과 스티커 도입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체 배출방안·스티커 도입 등 대응책 마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중동발 원자재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가 커지자 전주시가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시민들의 사재기 자제를 요청했다.
전주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재고가 일시적으로 부족할 경우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종량제봉투는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최근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되면서 품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일부 시민들이 1인당 100장 이상을 구매하는 등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며 재고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민원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조례 개정과 의회 심의 등 절차가 필요해 단기간 추진이 어렵고,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인위적 인상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는 수급 불안에 대비해 오는 4월 중순부터 안정화 시까지 내용물이 보이는 일반 비닐봉투를 활용한 분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또 매립용 봉투 재질을 활용한 임시 종량제봉투 제작과 함께, 일반 비닐봉투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방식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공공재 성격이 강한 만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며 "사재기 후 재판매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