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주총] 전영현 부회장 "임금 경쟁력 떨어진 것 사실...격차 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주주총회에서 반도체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 축소와 임금 경쟁력 약화를 인정했다.
  • 최근 제품 경쟁력 회복으로 성과급 확대와 인센티브를 통해 인재 유출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 AI 수요 증가에도 글로벌 리스크를 관리하며 견조한 실적과 배당 확대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과급 축소 영향 인정…"제품 경쟁력 회복에 보상 확대"
실적 신중 전망·배당 확대 여지…"주주환원 균형 유지"

[수원=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반도체 실적 부진기에 따른 성과급 축소로 임금 경쟁력이 약화됐음을 인정했다. 다만 최근 제품 경쟁력 회복과 함께 보상 확대에 나서며 인재 유출 우려를 줄여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열린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전영현 부회장은 한 주주의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임금 경쟁력과 인재 유출 문제가 없는지"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반도체 부문이 저조한 성과를 겪으며 실적과 연동되는 성과급 지급률이 낮아졌고, 그 영향으로 임금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반도체 제품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성과급 지급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임금 경쟁력 격차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삼성전자]

회사는 기본 보상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개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주요 과제 달성도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 부회장은 "임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핵심 인력 이탈을 방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전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 등 우호적인 환경이 기대된다"면서도 "관세 이슈를 포함한 글로벌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과 세트 사업 원가 부담 등 리스크 요인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기 실적을 단정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기술 경쟁력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리스크를 관리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배당 확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회사 측은 "중장기적으로 사업 성장과 주주환원의 균형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며 "실적이 개선될 경우 배당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약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잔여 자사주를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소각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정기 배당에 더해 추가 배당을 포함한 배당 정책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