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식품 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괴산군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송 군수와 김석원 맑은물에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종합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맑은물에홀딩스는 전국 단위의 생산 및 유통망을 보유한 식품 전문 기업으로 두부·콩나물·낫토 등 콩 관련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맑은물에홀딩스는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8개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생산 시설을 괴산으로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신규 조성되는 '식품종합클러스터'는 총 33만㎡(약 10만 평) 규모로, 완공 시 약 5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관련 조례에 따른 세제 감면 등 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김석원 맑은물에홀딩스 대표이사는 "청정 지역 괴산에 콩 식품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맑은물에'를 국내 대표 콩 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