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9일 도당 회의실에서 '우상호 도지사 후보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산하 강원민주연구소 강원지역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도당 측에서 김도균 위원장과 하영재 강원민주연구소장, 이기원(1기)·이재욱(2기) 전 강원민주연구소장, 부소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우상호 후보 측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김동영 정책본부장, 원구현 정책특보 등이 함께했다.

김도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가 해결하고자 했고 도민들이 이루고자 열망했던 과제들이 무수히 쌓여 있다"며 "강원민주연구소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18개 시·군 현장을 전부 돌며 받은 정책제안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오늘 제안서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이재명 대통령과 우상호 후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안서를 마련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약속이 우상호 후보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의 강령과 정책을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오늘 강원도당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 18개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고 검토해 전문가의 손길을 담아 전해준 정책제안서를 최우선으로 두고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오늘 주신 정책을 기초로 강원도 전체 발전 전략과 18개 시·군의 여러 현안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쳐 오는 4월쯤 공약을 집대성한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목표는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어디서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라며 "강원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산업화해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여기에 더해 첨단·미래산업을 강원도를 거점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민주연구소는 미래 혁신성장 및 지역균형발전 분과, 평화·안보 및 사회 안전 분과, 교육·복지 및 도민 삶의 질 분과 등 3개 연구분과를 구성해 지난해 10월 8개 지역위원회 정책 브레인스토밍, 올해 2월 지역별 정책비전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다.
우 후보는 별도 발언에서 "18개 시·군의 여러 현안을 오랜 기간 숙의하고 검토한 내용을 전달받게 돼 감사하다"며 "오늘 주신 정책들을 숙제로 생각하고 여러분과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가며 구체적으로 정책화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