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AI로 읽는 경제] 이란 사태에 韓 공급망·첨단기술 협력 확대 '시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란 충돌로 0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중동 지정학 긴장 속 한국-이스라엘 공급망과 기술 협력 전략을 분석했다.
  • 물류 인프라 피해와 보험료 상승으로 반도체·자동차 수출 비용이 늘고 에너지 공급 불안이 발생한다.
  • 이스라엘 AI·반도체 협력 확대와 IMEC 참여 등 공급망 다변화로 리스크를 극복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항·항만 타격 시 반도체·정밀기기 교역 차질 가능성
연구시설·인력 공백 가능성…첨단기술 협력 변수 확대
공급망 다변화·첨단기술 협력 병행 필요…다자 협력해야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미국과 이란 사이 충돌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한국의 공급망과 첨단기술 협력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물류 차질과 기술 협력 환경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가운데, 공급망 다변화와 첨단기술 협력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이란 분쟁 이후 대이스라엘 협력 시사점'에 따르면 이번 충돌이 중동 지역 교역과 기술 협력 네트워크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항과 항만 등 물류 인프라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시 한국과 이스라엘 간 교역에도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해상 운송 위험 확대…수출 비용·보험료 동반 상승

지난해 6월 충돌 과정에서도 이스라엘의 주요 물류 거점인 벤구리온 공항이 일시 폐쇄되고 하이파 항구도 공격 대상이 되면서 물류 비용 상승과 운송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반도체와 정밀기기, 의료 장비 등 항공 운송 비중이 높은 고부가가치 품목의 교역 일정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중동 지역 해상 운송의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전시 위험 보험료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자동차 완성차와 부품 등 한국 기업의 수출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정유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으면서 연료 공급 불안이 나타나 공항과 항만 등 운송 인프라 회복에도 제약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일러스트=신수용 기자]

경제적 충격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약 12일간 이어진 충돌로 이스라엘 정부는 분쟁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7억달러(약 9조3000억원) 이상의 군사 비용을 지출했다. 기업 보상과 복구 비용 등을 포함하면 최대 120억달러(약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시설과 기술 인력 기반이 영향을 받으면서 첨단 산업 협력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주요 연구기관과 기반시설이 피해를 입고, 기술 인력 일부가 예비군으로 동원되면서 연구개발 활동에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평가다.

◆ AI·반도체 강국 이스라엘…혁신 생태계 협력 확대 가능성도

다만 이번 분쟁이 한국 기업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이 기술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중국과 이스라엘 간 기술 협력을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협력 위축이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스라엘은 인공지능(AI)와 반도체,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된다. 또 글로벌 AI 상업 생태계에서도 세계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스타트업과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AI 일러스트=신수용 기자]

이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과 자율주행, AI,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다만 전쟁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연구시설 피해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기술 협력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며 국제 에너지 시장과 물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란은 세계 주요 원유 생산국 가운데 하나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을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질 때마다 국제 유가와 해상 운임이 동시에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한국과 같은 수출 의존형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보고서는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 인도,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C) 등 다자 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첨단 기술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강조했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과 공동 연구개발 기금 등을 활용해 AI, 반도체, 바이오, 사이버보안 등 첨단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3국과 연계한 삼각 협력 모델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질수록 공급망 위험은 커지지만 동시에 기술 협력과 산업 네트워크 재편의 기회도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지정학적 충격 속에서도 공급망과 첨단 기술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KIEP의 결론이다.

■ 한 줄 요약

중동 분쟁으로 공급망·에너지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 이스라엘과의 첨단기술 협력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