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장·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세 지속, 목표가 58만원 제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파마리서치는 실적 가시성·수익성·이익 모멘텀 모두 겸비한 코스닥 대형주이나, 경쟁
우려 극대화로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50% 하락한 저점"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빈 수급과 코스닥 활성화 기조 모두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유럽 성과와 내수 의료기기 성장 확인 시 시장 우려 해소로 주가가 반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전망도 낙관적이다. 김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2026년 실적을 매출 6710억원, 영업이익 2708억원, 영업이익률 40.4%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26.4%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3868억원으로 23.0% 증가하고, 화장품 부문 매출은 1773억원으로 34.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제품인 '리쥬란'에 대한 성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리쥬란 성장성에 대한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로 인해 수요 잠식은 제한적이며, 해외 대형시장 진출 모멘텀 본격화로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고성장, 2026년 하반기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DB), 2027년 하반기 톡신 생산능력(CAPA) 증설, 2027~2028년 스킨부스터 라인업 확장, 셀룰라이트 관련 라이선스 인/항암 연구개발(R&D)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며 "외형 성장을 이끌 전략적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열려 있어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