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4경기 연속 선발'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에 2-3 역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 무실점 완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뮌헨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3-0으로 꺾었다. 뮌헨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7(18승 3무 1패)을 쌓았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51)와 격차는 6점이다. 브레멘은 승점 19(4승 7무 11패)로 16위에 머물렀다.
호펜하임과의 리그 21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DFB 포칼 8강전에서 결장했던 김민재는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로 돌아왔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4%(103회 시도 97회 성공),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2회를 기록했다.

케인은 전반 2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선제골을 넣었고 3분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뮌헨은 후반 25분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가 상대 패스를 끊어내며 공격이 시작됐고 고레츠카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합친 공식 743경기에서 통산 500골을 채운 잉글랜드 최초의 선수가 됐다. BBC는 케인이 15년 전 17세의 나이로 레이턴 오리엔트 소속으로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753번째 경기에서 500골을 기록한 것보다 빠르고 메시가 632번째 경기에서 500골을 달성한 것보다는 늦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80골을 넣었고 뮌헨에서는 126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78골을 넣어 역대 최다 득점자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22경기 26골로 득점 선두다. 2위인 팀 동료 루이스 디아스(13골)와 격차는 2배 수준으로 3시즌 연속 득점왕이 유력하다.
이날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우니온 베를린은 함부르크 원정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정우영은 6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베를린은 최근 7경기 무승(4무 3패)에 빠지며 승점 25로 10위까지 내려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