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3일까지 '2026년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를 육성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 배려하는 행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행복한 동해마을 조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동해시에 거주하는 주민모임, 단체, 마을공동체이다.

시는 각 분야별 5개 단체씩 총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별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공동체가 부족할 경우 선정 규모는 10개 미만으로 조정될 수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2026년 강원도민체전 개최에 맞춰 마을정비, 지역가꾸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친절·청결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서류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원본 서류는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시병 동해시 행정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 도시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작지만 정주 여건이 우수한 행복 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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