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정성홍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진보 성향 단체들의 광주교육감 단일 후보는 사실상 정 후보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10일 광주교육감 시민후보공천위원회에 따르면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시민공천위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정 전 지부장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공천위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 검토했으며, 최종 후보자는 오는 11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단일 후보 선출에는 총 2만 9766명의 시민공천위원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3개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와 함께 반영됐다.
공천위는 향후 전남시민후보공천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 단일화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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