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10일자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구찌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의 주가가 10일(현지 시간) 장중에 15% 이상 급등했다.
루카 데 메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작년 9월 취임한 이후 적극 추진한 구조조정이 효력을 발휘하면서 매출 감소세가 줄고 있다는 긍정적 분석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케링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16% 가까이 폭등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오름세가 약간 줄어 11% 오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케링은 이날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39억1000만 유로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감소폭(-5% 안팎)에 비해 작은 수치였다.
그룹 내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구찌의 매출은 10% 감소한 16억2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12%를 예상했던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것이었다.
그룹의 연간 영업이익은 16억 유로로 전년도에 비해 -33%를 기록했고, 이는 전망치와 일치했다.
그룹의 순부채는 작년 말 현재 80억 유로로 2024년 말에 비해 25억 유로가 줄었다.
시장은 이 같은 성적표에 대해 "케링이 바닥을 찍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다.
데 메오 CEO는 이날 "2025년 전체 실적은 우리 그룹의 진정한 잠재력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하반기만 놓고 보면 우리는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고 비용을 절감했으며 다음 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전략적 선택을 하는 등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케링을 만들어 브랜드 입지와 매출을 강화하고 마진을 재건하며 현금 창출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에 9억2500만 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을 단행하고,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FT는 "최근 3년간 케링의 주가는 경영진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교체, 대규모 소매 확장, 구찌의 부진한 경영 정상화, 고가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부채 증가 등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57% 하락했다"며 "하지만 데 메오 CEO 취임 이후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데 메오 CEO는 그룹의 신생 뷰티 사업부를 로레알에 40억 유로에 매각하고 발렌티노의 나머지 지분 인수 계약을 2년 연기하는 등 그룹의 전략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다.
케링은 현재 이탈리아 패션 브린드인 발렌티노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