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제테마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글로벌 상업화 로드맵과 차세대 R&D 전략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제테마는 학회 핵심 프로그램인 'La Tribune' 세션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 올해는 김병수 글로벌사업본부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과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성장 둔화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필러 시장은 상대적으로 성장률을 유지하는 흐름이 논의됐다. 제테마는 이에 대응해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에피티크·e.p.t.q.), 리프팅 실, 스킨부스터 등을 결합한 '복합 포트폴리오(Total Solution)' 전략을 제시했다.

김 본부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의 경쟁력으로 미국 임상 2상을 외부 지원 없이 자체 역량으로 수행·완료한 점을 경쟁력으로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9년 미국 시장 진입 및 상업화를 목표로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예방적 시술 트렌드(프리쥬베네이션)에 맞춘 시술법 개발 계획도 공유했다.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는 '보툴리눔 톡신 타입 E(Type E)'의 개발 현황을 소개, 회사는 타입 E가 빠른 효과 발현과 짧은 지속 기간 특성을 갖춰 제형·시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후보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테마는 지난 2024년 말 '제테마더톡신'의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으로, 미국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 연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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