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총 7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동해해경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희망나눔회' 기금으로, 2002년 시작된 이후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1996년 설립된 노인 요양시설 '베다니마을'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동해해경은 이번 설을 맞아 베다니마을과 동성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각각 200만원씩, 동해·삼척·울릉 등 관내 저소득 계층 6가정에 가구당 50만원씩을 지원했다.
김환경 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난로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 병오년 새해, 국민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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