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합천 교통·관광 거점' 육성…도민 상생토크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통 확충·관광 개발 주민 의견 수렴
권한 위임 및 인센티브 강화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합천을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군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합천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2.04

이번 행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합천은 역사와 문화, 자연을 두루 갖춘 관광 거점이자 교통 요충지로 발전 잠재력이 크다"며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추진,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진천~합천~함안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중부내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교통, 산업, 관광, 체육,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특히 합천~함안 구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지역 접근성 개선을 요청했다. 도는 남부내륙철도·달빛철도 사업과 연계해 광역 교통망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광·휴양 개발 시 지구단위계획과 용도지역 결정 권한의 이원화로 사업 추진에 제약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 박 지사는 "시군이 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권한 위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산업·기업 유치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도 논의됐다. 박 지사는 "에너지 산업 변화에 대응한 첨단기업 유치와 산업입지 전환을 선제 준비하겠다"며 "인구감소 지역에는 보다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 인프라 건의로는 내년 도민체전 공동개최에 대비한 육상 보조경기장 설치 요청이 제기됐고, 이에 박 지사는 "도민체전은 도가 책임지고 지원할 사안"이라며 필요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황매산 군립공원의 오수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에는 "군 부담과 도 분담을 포함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 상생토크는 지난해 1월 고성군에서 시작해 18개 시군을 순회한 도민 소통 여정의 마지막 회차였다. 박완수 지사는 그간 5000여 명의 도민과 만나 360건 이상의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행사에 앞서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합천센터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과 공공급식 품질을 높인 대표적 지역상생 사례로 평가받는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