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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라임 오피스 거래액 첫 20조 돌파…3.3㎡당 임대료 1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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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스코리아' 2025년 4분기 리포트
사옥 매입·전략 투자 겹치며 거래 급증
공실률 3%대 유지한 서울 오피스
2026년엔 공급 확대 변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서울 프라임 오피스 매매 시장 거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들의 실사용 목적 사옥 매입과 전략적 투자자 참여가 맞물리며 역대 최대 거래 기록을 경신했다.

2016년 1분기~2025년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 [자료=세빌스코리아]

4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2025년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서울 오피스 매매 시장 거래 금액은 총 21조1000억원으로, 종전 최대 기록이었던 2021년(14조6000억원) 대비 약 6조원 이상 증가했다. 올 4분기에는 약 6조40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며 3개 분기 연속 5조원 이상의 거래 규모를 유지했다.

주요 거래 사례로는 KB자산운용이 약 1조346억원에 매입한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LX홀딩스가 통합 사옥 사용을 위해 5120억원을 투자한 'LG광화문빌딩' 등이 꼽혔다. 성수 권역을 대표하는 프라임 오피스로 자리 잡은 '팩토리얼 성수'는 3.3㎡당 4000만원의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임대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3.7%로, 직전 분기인 3.8%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GBD(강남)가 1.7%로 가장 낮았다. YBD(여의도)는 4.1%, CBD(도심)는 5.0%로 나타났다.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한 3.3㎡당 12만7200원으로 집계됐다. GBD는 장기간 공실이 없던 빌딩에서 신규 임대차 계약이 높은 가격으로 계약이 체결되면서 권역 중 가장 높은 6.6%의 임대료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신규 공급 확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CBD 권역을 중심으로 약 21만㎡ 규모의 신규 프라임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 준공 예정인 'G1 Seoul(공평 15·16지구)'과 '르네스퀘어'를 포함해 총 3개 자산이 모두 임대형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2020년 이후 처음 이뤄지는 대규모 임대 자산 공급에 해당한다.

홍지은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턴시 본부 전무는 "올해는 대기업들의 사무실 효율화 작업과 권역 간 이동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공급 물량과 임차인 이동의 영향으로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현재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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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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