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비중 확대,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4일 장 초반 국내 증시 양대 지수가 동반 보합을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포인트(0.05%) 오른 5290.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38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04억원, 36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4.98%),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바이오로직스(0.66%), SK스퀘어(0.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8%), 기아(2.27%), HD현대중공업(0.5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2.09%), SK하이닉스(-1.87%), 삼성전자우(-2.74%)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0.42%) 상승한 1149.17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7억원, 65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69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에코프로(2.65%), 에코프로비엠(1.60%), 레인보우로보틱스(0.13%), 삼천당제약(0.19%), 코오롱티슈진(1.43%), 리노공업(0.41%) 등이 상승 중이다. 알테오젠(-0.37%), 에이비엘바이오(-0.25%), HLB(-0.53%), 리가켐바이오(-0.5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개인의 대규모 유동성은 주도주인 반도체 업종이나, 코스피200·코스닥150과 같은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되돌림 장세가 나오더라도 반도체·증권·방산 등 주도주 중심의 비중 확대와 조정 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45.4원)보다 4.5원 오른 1449.9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