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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명' 한동훈에 "정치 경력에 지장 없을 것…긁지 않은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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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힘 연대 제안에는 "함께 할 수 있는 분들과 함께해야" 재차 거절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3일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정치 커리어에 아무 지장 없을 거다. 조급하겠지만 안정적으로 정치해나가면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주최로 열린 '위기의 한국 보수에 대한 진단과 해법 토론회'에서 초청강연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대표도 훌륭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정치를 시작했을 때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했다"며 "역경을 겪는 것은 정치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제명으로 인해 분노기에 있겠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냉정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한 전 대표의 제명이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승패를 좌우하진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이번 선거를 이기든 지든 그 결과가 한 전 대표의 제명 때문은 아닐 것"이라며 "제명 이후에도 당이 개혁적 행보를 한다면 선거에 좋을 것이고, 한 전 대표가 (당에) 있더라도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으면 안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주최로 열린 '위기의 한국 보수에 대한 진단과 해법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2.03 allpass@newspim.com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당장 당 내에서 분란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선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볼 때 한 전 대표는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다만 이번 사태는 본인이 매를 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당에서도 친한(친한동훈)계 말고는 다 조용히 있는 거다. (한 전 대표가) '맞을 짓 했다'는 수준"이라며 "문제는 선거인데, 친한계와 당원들이 분노하겠지만 그게 당을 좌우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뺄셈정치"라며 "포용의 이미지를 가진 보수가 지금 반대로 가고 있어서 우려스럽다. 개혁신당이 중도를 결정짓는 수도권·충청권에 힘을 보탤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에 이 대표는 "장동혁 대표에게 단식 때 '청와대로 가서 영수회담을 이끌어내고 여론전을 계속하자'고 제안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엔딩이 되니까 허무해진 거다"라며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이랑 함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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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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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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