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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경북지사 출마 선언…통합신공항 국책사업 전환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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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도정 무능 비판…행정통합 "경북 배려" 강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국책사업 전환과 경북 재도약을 공약했다.

김 최고위원은 2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 경상북도가 길을 잃었다"며 "경북도정은 새롭게 바뀌어야 하고 위대한 전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뉴스핌 DB]

그는 현 경북 행정의 무능과 무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금년에 예산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금년에 착공해 2030년 개항하겠다는 약속은 허공으로 날아갔고 이제 기약조차 할 수 없이 표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3월 경북 북부 5개 시군을 덮친 단군 이래 최대의 산불피해를 뒤로하고 도지사께서 대권 도전에 나서는 바람에 피해주민들과 도민들에게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남겨 놓았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통합신공항 사업에 대해 "광주공항 이전 사업은 무안군에 1조원을 지원하고 공항이전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은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진행해 왔다"며 "당초 계획을 수정해야 할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를 지키는 군공항 이전사업은 당연히 국책사업으로 반영해서 국가 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정치력을 발휘해서 국책사업에 반영시키고 시작은 늦었지만 빨리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경북지역을 좀 더 배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권의 연간 5조원 재정지원 약속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미 특별법까지 국회에 제출됐으니 이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처분에 따라 결정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통합으로 대구시는 취수원 문제, 도심의 군사시설 이전 문제, 산업용지 부족 문제가 무리 없이 일거에 해결될 수 있어 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며 "반면 경북 지역에서는 대구에 흡수될 것을 염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행정통합이 성공하려면 경북지역을 좀 더 배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행정통합으로 경북도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배려를 받는 통합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북 재도약을 위한 비전으로는 수소환원제철소, AI 데이터센터, SMR, 방산특구지정, 북극항로 준비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모태가 됐던 포항 철강공단과 구미 전자산업단지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겠다"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에 도움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 스마트팜, 첨단혁신농법 지원으로 경상북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고 청년 창업이 자유로운 경북, 미래산업이 꽃 피우는 경제적 자유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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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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