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당진항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노후 항로표지시설 개량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31일 평택해수청은 대상지인 방도등표의 전면 개량을 통해 해상교통 안전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선박이 통항 항로와 암초 위치 등을 빛·소리·전파로 안내받는 항행보조시설로, 평택해수청 관내 213기(등대·등표 등)가 운영 중이다.
방도등표는 2000년 12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전면 해상 간출암 표시를 위해 설치됐으나, 파도와 조류 등 열악한 환경에 20년 이상 노출돼 기초부 세굴과 콘크리트 열화가 발생했다.
해수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시인성·내구성을 종합 반영한 합리적 설계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해수청 이호진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평택·당진항 입출항 선박 안전을 위해 항행위해요소를 지속 발굴·개선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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