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스타트업 열풍 조성 방안'
한성숙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표
'정책제언·정부역할·지방육성' 심층 토론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창업 조성 방안과 정책 지원을 토론하고 제시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 방안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국민에게 제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 슬로건으로 열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어 올해 국가창업시대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제언 ▲창업 후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지방의 창업생태계 육성을 주제로 세션별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
민간에서는 예비·재도전·기술 창업가, 로컬 창업가와 디캠프, 마루 180,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밴처캐피털(VC·Venture Capital)과 액셀러레이터(AC·Accelerator) 협회 등 전문보육기관을 비롯해 창업벤처 관련 경제단체장과 전문가 등 모두 57명이 자리한다.
정부에서는 구 부총리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이 함께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강조하면서 "이 막중한 과제를 해결할 주역은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 함께 구체적인 정책들을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가 만든 벤처 열풍이 정보통신(IT)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듯이 국민주권정부가 만들 창업·스타트업 열풍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바꿀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창업·스타트업 열풍은 일자리 대책인 동시에 청년 대책이기도 하다"면서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이 균형발전 전략으로, 그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테크창업이 국가성장전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