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신약의 개발 우선순위가 낮아졌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50% 하락한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사노피의 2025년 연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SAR446159)'의 개발 우선순위를 하향 조정(deprioritized)했다고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BBB)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가 적용된 물질이다.
ABL301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사노피가 단독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