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2026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보다 평균 5.6% 인상했다.
도교육청은 30일 물가 상승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인상된 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도내 학교급식 평균 식품비는 4210원이다.
학교급별 단가는 ▲초등학교 3735원 ▲중학교 4429원 ▲고등학교 4736원 ▲특수학교 5750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생 약 15만5000 명이다.
이번 단가는 친환경 식재료비와 Non-GMO(비유전자조작) 식품 구입비를 제외한 기준이며, 시‧군 지자체가 추가 지원할 경우 실제 학교 현장의 집행 단가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식품비 재원은 충북교육청이 40%, 충북도와 각 기초자치단체가 60%를 분담하며, 인건비와 운영비는 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단가 인상으로 급식의 내실을 기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