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온 보건정책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들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시민의 하루를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건강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으며, 치매·정신건강 예방을 비롯해 공공보건의료, 식품·숙박 위생, 출산·돌봄 등 폭넓은 분야에서 건강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뽑히는 등 각종 중앙 및 도 평가에서 10관왕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모바일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감염병관리사업 ▲정신건강의 날 기념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도 8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예방 중심 보건정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지역별 보건수요에 맞춘 기능 개편에 나선다.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거점으로 확충하고, 사천읍보건지소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진료 중심에서 건강상담·예방관리 중심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학·치과·영양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기관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예방접종 정책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을 지속 시행하는 한편,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을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백일해 예방접종은 성인까지 확대 시행한다.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이용일수 구분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고,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다자녀 가정으로 확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후 5개월~12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사업을 새로 도입, 출산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경남몰 포인트'로 지급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 보건정책은 단기 성과가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추진해왔다"며 "예방 중심의 건강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건체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