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로즈 장-로티 워드, WTGL 합류... 한국·일본은 아직 '0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두 아마 세계 1위 출신... LPGA 데뷔하자마자 우승한 특급 유망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WTGL가 '이름값'을 보강했다. 미국서 인기 많은 로즈 장(미국)과 유럽여자골프의 미래인 로티 워드(잉글랜드)을 영입했다. TMRW 스포츠는 로즈 장과 로티 워드의 WTGL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렉시 톰프슨(미국) 등 LPGA 정상급 선수들이 1차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차세대 간판급 스타들까지 데려와 리그의 외형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로즈 장과 로티 워드는 공통점이 뚜렷하다. 둘 다 아마추어 세계 1위를 지냈고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 출신이다. 프로 데뷔 무대에서 곧바로 우승을 거두며 '특급 유망주'가 아닌 '즉시 전력'임을 입증했다. 장은 2023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데뷔전 우승을 차지했다. 워드는 여자 스코티시 오픈 정상에 오르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즈 장. [사진=로이터] 2026.01.28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티 워드. [사진=LET]2026.01.28 psoq1337@newspim.com

WTGL 측은 이번 합류를 '리그 위상의 증명'으로 해석한다. 최고 미디어·전략·법무 책임자 리즈 무어는 "WTGL 출범 이후 LPGA 선수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영입은 WTGL이 LPGA를 보완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WTGL은 지난해 출범한 TGL의 여자 리그다. TGL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실내 시뮬레이터 경기장에서 4인 1팀 체제로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미 두 번째 시즌에 접어들었다. WTGL 역시 2026~2027년 겨울 시즌 공식 출범을 목표로 전용 경기장 '소파이 센터'에서 빠른 템포의 팀 매치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기반 리그라는 점도 핵심이다. 마이크 착용, '해머'로 불리는 전략, 샷 데이터 분석 등 TGL의 포맷을 계승해 경기 몰입도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LPGA 스타들의 기량과 개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과 함께 뛰지 않는 구조에 아쉬움을 드러낸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남녀가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선택"이라며 혼성 리그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반면 WTGL을 통해 여성 골프만의 브랜드와 노출 창구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아직 한국 선수 호출이 없는 건 섭섭하다. 최근 LPGA에서 우승 경쟁을 벌여온 한국과 일본 선수들도 아직 WTGL 첫 시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글로벌 흥행과 시장성을 강조하는 리그 특성상 향후 아시아 스타들의 합류 여부가 또 하나의 변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