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6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은 국악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국악을 쉽게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국악 확산 프로그램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 수요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 작품인 '관현악 축제'는 전통 관현악의 웅장함과 역동성을 담은 공연으로 전통 형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다. 함안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대규모 국악 관현악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이고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 초청, 지역 단체 대상 홍보, 관객 친화형 안내 서비스 등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민이 국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 공연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은 지역 공연장의 지속 가능한 국악 공연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관현악 축제' 공연은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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