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지역 안전 프로젝트 진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6년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와 기부자 행운 배분을 위해 28일부터 2월26일까지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시(시청)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된다.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가 확대돼 기부액 초과 혜택이 가능해졌다.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 답례품으로 총 13만 원 혜택을 받는다. 20만 원 기부 때는 14만4000원 세액공제(10만원 전액·초과분 44%)와 6만 원 답례품으로 총 20만4000원 가치를 돌려받는다.
시는 기부 순번 10의 배수(10·20·30…5천번째, 최대 500명)에게 '행운의 복주머니'를 준다. 당첨자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2.5kg)·대저찰토마토(5kg)·국제식품 한돈 세트(2kg)·가락농협 황금쌀(10kg) 중 하나를 선택한다.
지정기부도 지속된다.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2027년 목표 4억7000만 원)와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5억4700만 원)가 대표적이다.
전자는 고지대·전통시장 일체형 비상 소화장치 교체로 골든타임 1분 단축을 노린다. 후자는 119구급차 노후 장비를 기계식 가슴압박장비·심장충격기로 바꿔 생존율을 높인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쓰인다. 참여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한다.
박형준 시장은 "설 명절 부산 사랑 기부자 감사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확대 세액공제와 지정기부로 시민 안전·생명 지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