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위탁 운영하는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22일 태백시에 따르면 공공산후조리원은 태백시가 설립한 공공시설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시설 운영과 더불어 인력 채용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채용은 간호사 4명, 물리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5명, 사무행정 1명, 조리사 2명, 시설관리원 1명, 미화원 1명 등 총 7개 직종에서 15명을 모집한다. 채용된 인력은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조리원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 형태는 직종별로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구분되며, 간호사는 교대근무, 그 외 직원은 주 5일 근무로 운영된다. 급여는 산학협력단 내부 기준에 따라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근무 시작일은 2026년 3월 예정으로 개원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이 없어야 한다. 관련 직종은 면허 또는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며, 사무행정직·조리사·시설관리원·미화원은 경력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후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1월 21일부터 채용 완료 시까지 접수하며 사람인 온라인 접수 외에도 이메일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태백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둔 공공 돌봄시설"이라며 "책임감 있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인재가 함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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