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김용태 GA협회장 "판매전문회사 입법 속도, 더 이상 못 미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소비자보호 중심 GA 역할 재정립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 업권 핵심 과제로…GA 공동 실행체계 구축
판매수수료 개편 안착·1200%룰 대응 병행…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 올해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를 업권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협회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소비자의 최대 권익은 유사시 보험금을 정확하게 받는 것"이라며 "GA업권은 보험금 지급과 태생적으로 이해상충이 없는 만큼, 고객이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경영전략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협회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소비자의 최대 권익은 유사시 보험금을 정확하게 받는 것"이라며 말했다. 사진은 신년기자간담회 모습 [사진=이윤애 기자] 2026.01.20 yunyun@newspim.com

또한 "소비자보호와 판매책임 강화라는 보험산업 흐름 속에서 판매수수료 제도개편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논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GA를 둘러싼 환경변화로 ▲소비자보호 강화 ▲판매수수료 개편 안착 ▲판매채널 책임성 및 내부통제 강화가 부각되는 만큼, 인적·물적·기술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설명이다.

◆ "보험금 못 받는 민원이 최대…GA가 '청구 인지'부터 '대행'까지 돕겠다"

김 회장은 손·생보 민원에서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유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를 소비자보호의 본질로 규정했다. 그는 "보험료를 매달 내는 이유는 제때 제대로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라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업권 차원에서 실무 프로세스를 만들어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비자 관점에서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 인지 ▲수령 가능한 보험금 총액 산정 ▲청구에 필요한 제반 절차 안내 ▲요청 시 서류 발급 등 절차 진행 대행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이 비용으로 인식될 수밖에 있는 태생적 한계가 있지만, GA는 고객이 보험금을 받도록 도울수록 신뢰가 높아지고 신규 계약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험GA협회는 오는 29일 GA 74개사가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협약식'을 열고 완전판매 실천과 민원 감축, 고위험 계약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를 업권 공동 과제로 명문화할 방침이다.

◆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 추진…"이제 미룰 수 없다"

보험개혁회의 미결 과제로 남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도 재차 강조했다. 김 회장은 "판매수수료 제도개편과 보험사의 제3자 리스크관리 가이드라인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 입법화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로펌과 법안 초안을 마련했고 국회와도 논의 중이며, 정부입법뿐 아니라 필요하면 의원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험이 보장상품을 넘어 자산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계약 이후에도 유지·관리·컨설팅이 중요해진다"며 "보험판매전문회사가 '판매에서 끝'이 아니라 보험금 청구 지원, 상품 변경 조언, 투자 성과 컨설팅까지 담당하는 구조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 판매수수료 개편 "2027년부터 4년 분급…유지율 제고 협회도 협력"

김 회장은 "지난해 협회가 '정신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판매수수료 제도개편 논의가 1년 내내 이어졌다"며 "우여곡절 끝에 판매수수료 제도개편안이 최종 타결됐고, 2027년부터 바뀐 체계가 시행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아쉬움과 우려도 있지만 금융당국이 목표로 한 유지율 제고를 위해 업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판매수수료 제도개편은 보험 계약 초기에 집행하는 판매수수료를 2027년부터는 4년 분급으로, 2029년부터는 최대 7년 분급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 설계사가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보상이 늘어나도록 해 잦은 갈아타기와 과당 경쟁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는 유지율과 관련 "보험계약 유지율이 높다고 무조건 선진금융인지 근본적 질문이 필요하다"며 보험업계가 한편으로는 '부당승환'을 문제 삼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신규 상품 출시와 '갈아타기' 권유가 반복되는 구조적 모순을 짚었다. 김 회장은 "부당승환은 철저히 적발해 지금보다 훨씬 엄벌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승환 자체는 소비자 입장에서 따져볼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유지 노력의 주체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법적으로는 보험사가 유지 의무를 갖고 사업비 중 유지 관련 비용을 가져가는데, 이번 개편으로 설계사에게 유지 책무가 커진 만큼 그에 대한 대가도 합당해야 한다"며 유지관리비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협상 과정에선 유지수수료(유지관리비) 수준이 막판 쟁점이었다고 설명하며, 초기 금융당국이 제시한 1.2%에서 논의 끝에 1.5%로 정리됐다고 부연했다.

◆ 1200%룰 "올해 7월 법령화…보험사 협조 없으면 현장 사고 우려"

현장 혼선이 우려되는 '1200%룰'도 핵심 이슈로 제시됐다. 1200%룰은 보험사가 소속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모집수수료가 보험 계약자가 내는 1년치 보험료(월납 보험료의 12배)를 넘지 못하게 하는 규제다.

김 회장은 "4년 분급은 내년부터 시행하지만, 올해 7월부터 1200%룰을 예외 없이 집행하겠다는 내용이 제도개편안에 담겼다"며 "GA의 준비 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보험사와 수수료 산정·지급 체계 전반을 맞추는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보험사의 상품·수수료 체계, 방식이 모두 달라 7월 시행을 위해선 사전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지만, 금융 당국은 '시행 후 보완' 입장"이라며 "보험사의 적극 협조가 없으면 현장에서 우려할 만한 사고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1200%룰을 둘러싼 과당 경쟁과 편법 지원금 문제에 대해선 "업권이 이를 어긴 부분이 있었고, 논란이 있었던 것도 100% 인정한다"고 했다. 다만 협회가 자율협약으로 규율을 강화해왔다는 점을 들며 "현재 자율협약 참여 GA는 60개사이고, 2023년 같은 격심한 과당경쟁은 어느 정도 줄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6년 7월부터 법령화되면 위반 시 자율 패널티가 아닌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 "대형GA는 금융보안원 연결…중소GA까지 커버하는 체계 논의"

전산·보안 체계 강화도 올해 과제로 제시됐다. 김 회장은 "현재 금융보안원이 GA업권에 제안해 10여개 대형 GA가 금융보안원 시스템에 연결돼 있고, 매년 적잖은 비용을 투자해 실시간 점검과 크로스체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문제는 중소 GA"라며 "보안 이슈가 터졌을 때 중소 GA는 자체 역량에 한계가 있고, 금융보안원도 모든 회사를 커버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소 GA도 금융보안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조정해주길 기대한다"며 "비용이 들어도 하겠지만,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영역이라 제도적·인프라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험GA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6년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소비자보호 최우선 공동 협업체계 구축 ▲GA 교육기능 강화 ▲전산관리·보안시스템 구축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 ▲정책협력 및 대외 네트워크 확장을 제시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