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민 염원 담아 혁신적 변화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태경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부산 사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태경 사상구 위원장은 15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사상을 다시 전성기 시절로 되살려 부산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 곳 모라동 카페는 사상구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이 곳은 낡은 창고였지만 이제는 청년들이 찾는 멋진 카페로 재탄생했다. 저는 이것이 노후공업도시 사상의 희망이자 미래, 지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자회견 장소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970~80년 대 사상은 부산 최대의 공업도시였지만 국제상사가 해체된 이후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며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동안 그 떄의 영광은 추억이 된 채 제대로 된 빛을 보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상은 변해야 한다. 도시를 재설계하고, 완전히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사상공단을 통째로 바꾸겠다. 사상공단은 학장, 감전, 괘법, 덕포, 삼락, 모라까지 줄 지어 형성돼 있다. 학장동에 건립 중인 부산시 제2청사를 중심으로 감전동 새벽시장까지 사상스마트시티의 재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정책 공약으로 ▲사상공단 스마트시티 대전환 및 '괘법동 청년문화특구' 조성▲'사상형 신통기획'(신속정비 통합지원)을 통한 노후 주거지 재정비 및 명품아파트단지 조성▲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전통시장'▲공공어린이병원 설립▲친수공간 '사상 새빛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서 위원장은 "사상은 이제 정쟁과 이념보다 내 삶을 바꾸고 내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염원한다"며 "구민 속으로 들어가 구민과 호흡하며 삶을 챙기고 구민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내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 속에서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완전히 새로운 사상을 만들 것"이라며 "사상구민 여러분의 모든 염원을 담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