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농심, 국내 수익성 둔화…美·中 법인 두 자릿수 성장" [모닝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광고·인건비 부담 확대로 면·스낵 부진
"글로벌 매출 기대...목표주가 53만원으로 상향"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14일 농심에 대해 2025년 4분기에는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수익성 부담이 나타나겠지만, 2026년에는 글로벌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4% 상향한 53만원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농심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43.4%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OPM)은 3.3%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와 해외 법인 모두 무난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광고성 비용과 인건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농심이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새우깡 '깡력응원' 한정판 패키지를 활용한 '함께할깡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모델들이 새우깡 응원 패키지 한정판 상품을 이용해 응원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농심] 2024.07.25 photo@newspim.com

국내 면·스낵 부문은 10월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점을 감안할 때 로우 싱글 수준의 매출 성장률이 예상됐다. 다만 4분기 광고성 비용 증가는 이미 예고됐던 요인이었으나, 예상보다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률은 당초 전망보다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신라면 마케팅 활동 비용이 국내 법인 비용으로 반영됐고, 최근 금 가격 상승에 따른 복리후생비 등 인건비 부담 확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해외 법인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법인은 라면 가격 인상과 신라면 케데헌 마케팅 효과, 신제품의 유통 채널 입점 확대 효과로 매출 반등이 예상됐다. 중국 법인 역시 대규모 마케팅 활동 효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2026년은 글로벌 매출 성장과 가파른 이익 회복이 기대되는 해"라며 "글로벌 마케팅 활동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관찰되고 있고,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가 부담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매출 증가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법인의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LS증권은 신라면 브랜드의 빠른 글로벌 확장을 감안해 목표 멀티플을 소폭 상향 적용했으며,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