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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원, '유포리아'로 정식 데뷔…"'괴물신인' 모습 각인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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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 세계 국가 팬들의 지지로 결성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하나의 팀으로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알디원이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친구들과 새해에 데뷔할 수 있어서 설렌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보이즈플래닛2'를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왼쪽부터 준서, 아르노, 리오, 안신, 상현, 씬롱, 상원, 건우. [사진=웨이크원] 2026.01.12 alice09@newspim.com

알디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까지 8인조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FREAK ALARM)'은 힙합 댄스 장르로, 이들의 그룹명이 세상에 처음 울리는 순간을 표현했다.

이날 리오는 "오래 기다려온 데뷔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하루이다. 앞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원은 "감회가 새롭다. 이런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기분이 저희 앨범처럼 희열의 순간인 '유포리아' 같다"고 말했다.

리오는 데뷔 앨범 '유포리아'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청춘들이 하나로 뭉쳐 데뷔를 앞둔 환희의 순간을 담음과 동시에 치열한 싸움 속 전진해 나가는 모두에게 전달하고 싶은 공감과 응원의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준서는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스스로와의 치열한 전쟁 속에서 전진해 나가는 저희 모습을 담았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세상에 울리는 첫 알람과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우는 "퍼포먼스가 말 그대로 킬링 퍼포먼스이다. 시작에 대한 열정, 한 팀에 대한 팀워크를 모두 담아서 조화로우면서 강렬하다"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보이즈플래닛2'를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사진=웨이크원]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들의 그룹 명에는 '최정상을 향한 목표(알파, ALPHA)', '멈추지 않는 추진력(드라이브, DRIVE)', '하나 된 결속력(원, ONE)'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에 건우는 "그룹 명을 처음 들었을 때 의미가 너무 좋았다. 최고를 향해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원 팀이 되자는 의미가 좋았다. 멋있는 이름처럼, 멋있는 팀이 되어서 정상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아르노는 데뷔를 이틀 앞두고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소속사 웨이크원은 무대 퍼포먼스를 제외한 활동 일정에 유동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르노는 "저희가 수백, 수천 번 연습한 곡이 드디어 연습실을 떠나서 이곳에서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대를 못 보여드려서 아쉽다.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빠르게 회복해서 8명 같이 춤 추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보이즈플래닛2'를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왼쪽부터 준서, 아르노, 리오, 안신, 상현, 씬롱, 상원, 건우. [사진=웨이크원] 2026.01.12 alice09@newspim.com

각기 다른 회사에서, 각기 다른 연습생 생활을 거쳐 '보이즈 플래닛2'를 통해 하나의 팀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 상원은 "저희가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찍기 위해 바닷가에 간 적이 있었다. 모래사장에 '알디원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쓰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즐기자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 순간이 가장 떠오르고 한 팀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제 K팝 시장에 데뷔해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이들은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또한 뚜렷했다. 먼저 상현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알파드라이브원을 알리고, 저희에게 빠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희망했다.

안신은 "시상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한 것이 꿈만 같다. 그 자리에 다시 올라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건우는 "대중이 저희를 떠올렸을 때 '믿고 듣는 그룹'이라는 말이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보이즈플래닛2'를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사진=웨이크원] 2026.01.12 alice09@newspim.com

워너원, 그리고 앞선 제로베이스원까지 Mnet 오디션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모두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프로젝트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각기 다른 매력이 모였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씬롱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모였을 때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원은 "앞서 워너원, 제로베이스원 선배들도 너무 존경하는 선배들이다. 선배들이 닦아 온 길에 폐가 되지 않도록, 누가 되지 않도록 저희 색깔을 가득 담아 멋지게 성장하면 알파드라이브원 만의 독창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알디원의 데뷔앨범 '유포리아'에는 타이틀곡 '프릭 알람'을 포함해 '포뮬러(FORMULA)', '로우 프레임(Raw Flame)', '체인스(Chains)', '네버 빈 투 헤븐(Never Been 2 Heaven)', '시나몬 셰이크(Cinnamon Shak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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