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지원 대책 협력 예정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날 삼랑진읍 삼랑리 일원 강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밀양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며 순간 최대풍속이 30m/s에 달하는 돌풍이 불었다. 이로 인해 삼랑진읍 일대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의 비닐과 피복재가 찢기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딸기 재배 농가 15곳, 비닐하우스 70동(4.6ha)으로, 수확기를 맞은 딸기 작물의 냉해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시는 피해 직후 현장 확인과 응급복구에 나서 10일 오후 5시 기준 40동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수막보온 시설을 가동 중이다. 피해가 큰 하우스에 대해서도 11일 오전 중 복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 조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추가 피해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필요 시 경남도와 협력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