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속 김고은 강사가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대문룸에서 열린 '2025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사업 우수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25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산문과 시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평택대 전담상담프로그램을 지도한 김강사의 산문 '함께 걷는 성장의 시간, 용타(가명) 학생과의 세 번의 계절'이 대상에 선정됐다.

김고은 강사는 수상 작품에서 장애학생과의 상담과정이 자신에게 '심리적 안정과 학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적었다..이는 학생과의 관계가 '일방적 도움을 주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관계'였다는 이해를 담은 것.
이동현 총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우수한 강사님들의 지도가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애학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유형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개개인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학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