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주재 다양한 반부패 혁신 활동 전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나병주 인턴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내·외부 청렴체감도(1.4점 상승)와 청렴노력도(7.7점 상승) 점수가 모두 상승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 전체 공공기관(709개)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대표적인 반부패·청렴 평가제도이다.

남동발전은 올해 강기윤 사장의 윤리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자(CEO) 주재 청렴윤리 혁신회의'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업무특성에 기반한 리스크 평가 및 분석을 시행하고, 인사·계약·예산 등 중점 취약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혁신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의 소통 기반 청렴문화 구축 노력과 실효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 노력이 1등급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 사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부패척결과 청렴을 업무의 근간으로 생각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청렴한 조직문화가 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