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정책 마련에 충주적 역할 수행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하고 심의하는 제 2기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위원장과 당연직 위원,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1기에서 마련된 정책적 기반을 토대로 계획 수립 중심에서 실행·점검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창규 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1기에서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2기에서는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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