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气候同行卡"实施两年超越首尔实现"国民交通福利"

기사입력 : 2025년12월22일 16:37

최종수정 : 2025년12월22일 16:37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2日电韩国首尔市政府于去年1月在韩国地方政府中率先推出的公共交通无限次票制"气候同行卡"在近两年运营期间，累计充值次数突破1700万次，日均使用人数超过72万人（截至2025年11月），已成为首尔市民必备出行工具。

其日均使用人数较最初设定的50万人目标高出约1.5倍，成效显著。尤为是气候同行卡为即将于明年推出并升级为"众行卡"的K-PASS提供重要示范与制度指引，被评价为推动交通福利对象从"首尔市民"扩展至"全国民众"的关键催化剂。

2004年，首尔市政府率先在韩国实施"公共交通综合换乘优惠制度"，并将其推广至首都地区。此次通过提出公共交通新范式的气候同行卡进一步推动无限次票制在全国范围内扩散，为保障国民出行权与交通福利提供了重要契机。

除"无限次使用"的核心特征外，气候同行卡还具备可搭乘多种交通方式、提供个性化优惠，以及不仅覆盖首尔、还可在首都圈使用等多重优势，被认为是其广受欢迎的主要原因。

目前，气候同行卡的使用范围已扩展至首尔周边的金浦、高阳、果川、九里、南杨州、城南、河南等七个地区。

首尔市政府表示，若从明年起正式推出包含与气候同行卡相同"无限次使用"理念和内容的政府"众行卡"服务，不仅首尔市民，韩国其他城市民众也将共同享受气候同行卡所开创的无限次公共交通出行红利。（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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