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성과공유회 및 CEO 소통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까지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를 포함한 6개 상권 방문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3개 상권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에서는 CEO가 직접 참여한 소통간담회가 함께 진행돼,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상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상인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추진 사업 성과 공유 ▲상권별 성과분석 결과 안내▲2026년도 추진예정 사업 사전 공유▲상권별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각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통으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현재까지 방문한 상권에서 상인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은 상권 방문도 내실 있게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상생 중심의 지역 상권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