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금융위원장 "증권사 고위임원 미공개정보 이용 추가 적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억원, 추가 사건에 압수수색 착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제도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9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과 관련 "증권사 고위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 2호 사건 말고, 추가적으로 증권사 고위 임원이 상장 관련 정보를 미리 입수해 친족에게 돌린 부분을 잡아내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시켰다. 이후 '엘리트 집단 시세조종', '증권사 고위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등 1·2호 사건을 연달아 적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가조작에 대한 엄중 조사와 처벌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합동대응단의 인력 규모가 적은데 한두 팀을 더 만들어 팀별로 경쟁을 시키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실무적으로 들어보면 포렌식으로도 인력이 필요하다 한다"며 "해주신다면 10호, 20호, 50호까지 만들겠다"고 답했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아웃' 정착을 위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활동을 연장하고, 상시 운영을 위한 제도화를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합동대응단 상시화, 과징금 상향 등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감시·적발·제재 전 단계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금융위는 상장사 임원 등 내부 관계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경우 회사가 단기매매차익 반환을 반드시 청구하도록 하고, 임원의 사기·배임·횡령 등 중요 전과에 대한 공시 의무도 강화하기로 했다.

제재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개선도 병행된다. 불공정거래 분야에서는 포렌식 절차와 고발·통보기준, 과징금 부과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포상금 확대를 검토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지원하고 자사주 관련 공시를 강화한다. 기업 인수·합병 시 합병가액 산정 기준을 현행 시장가격 중심에서 공정가액으로 보완해 일반주주 권익 침해를 막는다. 물적분할을 통한 쪼개기 상장 과정에서 모회사 주주에게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자산운용사를 시작으로 연기금과 사모펀드(PEF) 등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적용 대상을 주식에서 채권과 대체투자로 확대하는 한편 ESG 요소를 폭넓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정한다.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업·공공기관·비영리단체의 재무제표 작성과 외부감사, 공시 기준을 하나로 묶는 회계기본법 제정도 검토한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