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다.
2016년 출범한 SGI 드림파트너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 2219명, 누적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했다. 올해 제9기에는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한 40명의 봉사단원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함께 서울 보라매공원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식재하며 도시숲 조성에 동참했다. 6월에는 인천 실미도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약 270㎏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이 직접 빵을 구워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제빵 봉사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11월에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각 지역본부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한 맞춤형 후원을 이어가며 전국 단위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국 아동에게 전달했고, 7월에는 핸드폰 케이스 가방을 제작해 치매 어르신께 선물했다. 10월에는 업사이클링 카드지갑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에 기부했다.
또한 걷기, 계단·자전거 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캠페인 등 임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포인트 적립·기부와 연계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이라는 SGI서울보증 사회공헌 핵심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