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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8강 가면 300억원…북중미 월드컵, 사상 최대 '머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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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48개국 체제로 처음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축구 역사상 가장 큰 '머니 게임'으로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평의회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재정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총액은 7억2700만 달러(약 1조743억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역사상 최대 금액이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르헨티나가 36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022년 12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3-3 동점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4-2로 승리했다. 2022.12.19 fineview@newspim.com

FIFA는 48개 본선 진출국에 총 6억5500만 달러의 상금을 배분하기로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총상금보다 50%가 늘어난 규모다. 참고로 카타르 대회 상금(4억4000만달러) 역시 당시 최대였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2026 월드컵은 경기 규모뿐 아니라 세계 축구에 대한 재정적 환원 측면에서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상금 구조도 한층 공격적이다. 멕시코·미국·캐나다 공동 개최로 열리는 2026 월드컵에서 우승국은 트로피와 함께 5000만 달러를 받는다. 준우승은 3300만 달러, 3위와 4위는 각각 2900만 달러와 2700만 달러다.

8강에 오르면 1900만 달러, 16강은 1500만 달러가 주어진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에만 올라가도 1100만달러를 확보한다. 조별리그에서 3경기만 치르고 탈락해도 900만 달러는 보장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차범근 전 감독, 파울루 벤투 한국국가대표 축구 감독, 박지성 위원이 2022년 8월 2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린 코카-콜라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24 pangbin@newspim.com

여기에 모든 본선 진출국은 대회 준비 명목으로 150만 달러를 추가 지원받는다. 결국 본선 티켓만 따내면 최소 1050만 달러(약 155억원)가 보장된다.

카타르 월드컵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분명하다. 당시 우승 상금은 4200만 달러, 8강 진출 상금은 1700만 달러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목표로 내세운 8강에 오를 경우 상금 1900만 달러에 준비 지원금 150만 달러를 더해 총 2050만 달러를 확보하게 된다. 한화로는 약 302억원에 이른다.

48개국 체제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은 4개국씩 1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중 상위 8개국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 승자(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중 1개국)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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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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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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